24~26일 '보틀 투 썸띵 굿즈'…플라스틱 자원순환 중요성 홍보
제주삼다수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노들섬에서 플라스틱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보틀 투 썸띵 굿즈(Bottle to Something Goods)’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
제주삼다수가 올해 출시 25주년을 맞아 기획한 보틀 투 썸띵 굿즈는 투명 페트병이 분리배출을 통해 다시 페트병으로 사용되는 ‘보틀 투 보틀(Bottle-to-Bottle)’ 실현을 돕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병(Bottle)이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빈 병이 아닌 뭔가 좋은 것(Something Good)이나 참신한 굿즈(Goods)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 내 노들스퀘어와 노들서가에서 진행된다. 제주삼다수는 소비자들이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체감해 볼 수 있도록 △제주삼다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를 담은 ‘삼다라이프’ 전시 △여유로운 휴식 공간 ‘삼다Pick!’ △이벤트존 ‘삼다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한 7개 업사이클 브랜드와 함께 ‘삼다공방’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2021년 10월 업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적용한 ‘제주삼다수 리본(RE:Born)’을 개발했다. 리사이클 페트(CR-PET)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한국형(K)-순환경제’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보틀 투 보틀 형태의 친환경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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