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은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 식물성요거트를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오트&흑미’, ‘블루베리’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액티비아 식물성요거트는 오트와 아몬드를 기반으로 액티비아의 장 건강 노하우를 더한 식물성 요거트다. 다논이 독점 공급한 프로바이오틱스와 식이섬유 3그램(g)이 함유됐다.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아 평소 유제품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에 리뉴얼된 액티비아의 떠먹는 식물성요거트는 오트 요거트 베이스에 아몬드를 더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강조했다. 또 칼슘을 컵 당 95밀리그램(㎎)을 함유해 영양학적 면에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풀무원다논의 설명이다.

오트&흑미는 오트·아몬드 베이스에 오트와 흑미 통곡물을 더한 요거트 제품이다. 블루베리도 오트·아몬드 베이스에 블루베리 과육을 더했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 식물성 제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또 다른 맛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최근 트렌디한 식재료로 자리 잡은 오트와 아몬드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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