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수주 목표·무재해 달성' 기원 행사
쌍용건설, '수주 목표·무재해 달성' 기원 행사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3.02.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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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통해 임직원 화합 시간 가져
쌍용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경기도 남양주시 운길산에서 '2023년 수주 및 무재해 기원 산행 행사'를 했다.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지난 11일 경기도 남양주시 운길산에서 '2023년 수주 및 무재해 기원 산행 행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올해 수주 목표와 중대 재해 제로 달성을 기원하고 산행을 통해 임직원이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본사 임직원과 국내 현장소장 등 직원 120명이 운길산 정상에서 수주·무재해 기원제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우상 쌍용건설 전무는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대 재해 제로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전 임직원이 단결해 안정과 내실을 키우고 수주 목표와 무재해를 달성해 회사가 새 도약하는 기틀을 확고히 다지자"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작년 12월 의류 제조 및 판매기업 세아상역을 보유한 글로벌세아그룹을 최대 주주로 맞았다.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시장 개척은 물론 주택사업과 토목,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