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의 ‘먼데이 문(Monday Moon)’이 높은 상품 경쟁력과 다양한 특화 서비스에 힘입어 온라인 뷰티 플래그십 스토어로 안착했다.
12일 SSG닷컴에 따르면, 먼데이 문은 지난 2020년 2월 ‘새로운 뷰티를 만나다’라는 콘셉트로 SSG닷컴이 선보인 뷰티 전문관이다.
SSG닷컴은 다양한 브랜드의 단독 선입점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실사용 후기·원하는 시간에 받아볼 수 있는 상품을 모은 ‘뷰티 쓱배송’ 탭·가상 메이크업·선물 추천 등 특화 서비스를 도입해 왔다.
SSG닷컴이 지난 3년간의 먼데이 문 뷰티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누적 판매된 상품 수는 1700만개에 달했다. 하루에 1만5000개 이상 팔린 셈이다. 재구매율도 40% 수준이다.
특히 프리미엄·럭셔리 브랜드의 인기가 높았다. 코스메틱 브랜드 중에서는 ‘에스티 로더’·‘디올 뷰티’·‘메이크업포에버’ 등이, 보디·헤어 케어 브랜드 중에는 ‘모로칸오일’ 상품이 각각 매출 상위를 차지했다. ‘딥티크’·‘르 라보’ 등 니치향수도 높은 판매량을 올렸다.
SSG닷컴은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으로서의 신뢰도와 뷰티 상품 경쟁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풀이했다.
SSG닷컴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행사 참여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5% 쿠폰을 지급한다. 또 럭셔리 뷰티 상품 최대 12% 할인 쿠폰, 트렌드 뷰티 상품 5% 쿠폰 등은 선착순 제공한다.
SSG닷컴은 쓱라이브(SSG.LIVE) 특집 라이브 방송도 2차례 진행한다. 14일 오후 8시 ‘조르지오 아르마니’ 방송에서는 신규 립 메이크업 제품을 선론칭한다. 15일에는 ‘르네 휘테르’ 방송이 진행된다.
김현수 라이프스타일2담당은 “먼데이 문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온라인 뷰티 플래그십 스토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고객 수요가 높은 브랜드와 특화 서비스를 늘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