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헬스케어' 시장 공략…13일 판매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스트레스와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음료 ‘스트레스케어 쉼’을 출시하고 멘탈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6일 hy에 따르면, 쉼은 hy의 새로운 전략 제품으로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간건강 간피로케어 쿠퍼스’, ‘장 집중케어 엠프로4’를 잇는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음료다.
주원료는 자체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테아닌(L-Theanine)이다. hy는 국내 액상형 제품 중 프로바이오틱스와 테아닌을 함께 함유한 제품은 쉼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테아닌은 녹차에 다량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뇌에 도달했을 때 도파민과 세로토닌 농도를 변화시켜 심신 안정, 긴장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테아닌의 긴장 완화 효과는 수면 개시와 유지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쉼 제품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일일 최대 권장 섭취량 250밀리그램(㎎)이 들어있다.
또한 이 제품은 장 내 생존율이 우수한 hy 대표 균주 ‘HY2782’를 포함한 총 5종의 특허 유산균을 담았다. 한 병당 100억 CFU(보장균수)를 보증한다. 아울러 액상형으로 흡수가 빠르다.
hy는 13일부터 쉼 판매를 개시한다. 이와 함께 배우 신민아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신상익 hy 마케팅 부문장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프레시 매니저가 매일 신선하게 전달하는 스트레스케어 쉼을 통해 편안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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