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올해 첫  임시회...제1차 본회의 개회
강동구의회, 올해 첫  임시회...제1차 본회의 개회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3.01.3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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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두평 기자)
(사진=김두평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가 31일 올해 첫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조동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46만 강동구민을 비롯해 의회, 집행부모두가 '23년 첫 임시회를 맞아 감사 인사와 함께 한동안 코로나19 방역대처 등의 노고에 깊은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막중한 회기임을 감안해 구정발전을 당부하며 노마스크의 새해를 맞이해 우리 구 구민복지와 행복 문화 전반 등에 대한 초점을 맞춰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진수, 김기상, 원창희, 김남현, 박원서 등 의원 5명의 5분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조동탁 의장 의사진행에 따라 먼저 한진수 의원은 "퍼스트 강동"을, 김기상 의원은 "구민을 위한 강동구 보행로 안전관리"를, 원창희 의원은 '공무직' 에 대한 아시나요"를, 김남현 의원은 "주민과의 대화에 대한 취지와 목적"을, 끝으로 박원서 의원은 "행정 전반에 대하여" 등을 강조했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23년 새 구정연설을 통해 "사랑하는 46만 강동구민, 조동탁 의장, 의원님 모두에게 계묘년 처음 열리는 제299회 임시회에서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사진=김두평 기자)
(사진=김두평 기자)

이 구청장은 먼저 "'강동그랜드 디자인'으로 미래의 도시 발전을 출발, 고덕비즈밸리의 입주와 강동 일반산업단지 분양 하에 또 동부수도권 경제 중심지정착 하에 관내 교통환경 혁신화 개선을 비롯해 인구변화 대비 복지정책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뛰어난 생태환경을 구의 훌륭한 자원화로 정착하고, 주민편의 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좋은 강동으로, 안전과 생명은 모든 행정의 기본으로 만들겠다는 다짐과 함께 새해 소망이 성취하는 해가 돼 줄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의원 발언에 앞서 심재국 도시관리국장을 비롯해 구청 5급 인사발령이 이어졌다.

감사담당관 임동철, 구정혁신추진단장 최준식, 세무관리과장 김숙영, 어르신복지과장 박선녀, 장애인복지과장 신 숙. 도시경관과장 김준오, 도시계획과장 임영철, 도로과장 김경근, 강일동장 김현정, 상일2동장 김양수, 명일2동장 한희정, 길동장 주희범, 기후환경과장직대 이광섭, 강동문화재단 본부장 이종순 등 사무관급 인사보고가 이어졌다.

newsdp@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