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1월1일까지 3일간 ‘반값 하나 더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반값 하나 더 데이’는 홈플러스가 성원을 보내준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연말연시 선보이는 대규모 프로모션이다.

이번 행사는 이달 초 시작한 대규모 할인행사 ‘홈플대란’을 마무리하는 라스트 앙코르 일환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인기 상품을 엄선해 반값 또는 1+1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육류, 해산물, 과일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반값 할인해 선보인다.

특히 방학을 맞은 아이들 간식으로 수요가 많은 스낵류와 간편식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스낵·비스킷·에너지바·파이 20여종과 포스트 씨리얼 3종을 1+1으로 판매하고 주스·티 등 음료도 50여종을 행사 품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파스타 소스 30여종과 고추장·된장 등 장류 30여종이 1+1로 판매된다.

방한의류 총 458종도 동일 가격에 한해 1+1으로 구입 가능하다. 가전도 할인율이 높다.

홈플러스는 온라인에서도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동일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한 해 동안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께 보답하고자 고물가 속에서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장을 볼 수 있도록 대규모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며 “12월 한 달간 뜨거운 호응을 받은 ‘홈플대란’ 행사도 고객들의 높은 성원에 힘입어 ‘라스트 앙코르’로 행사 기간을 한 주 더 연장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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