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2009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비상교육은 △수시 및 신입 채용 규모 확대 △채용연계형 인턴십 운영 △직장체험 연수 운영 등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0년 6월 기준 644명이던 임직원 수는 지난 6월 기준 862명으로 2년 새 218명이 늘었고 39%의 고용 증가율을 기록했다. 여기에 1~2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정규직 전환율은 95%에 달한다.
비상교육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업계 최초 원격 근무와 오피스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제 시행 △일·생활 균형 실천 적극 지원 △체계적인 교육제도 운용 △직무교육 확대 실시 △사회공헌 활동 지속 전개 등을 통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비상교육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에 전문 헬스키퍼로부터 안마를 받을 수 있는 '비바힐링'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2시간 동안 점심시간이 주어지는 '비바런치'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박병근 비상교육 인재개발 그룹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임직원이 일과 생활에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시행해온 점을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문화 기업으로서 지속해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일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상교육은 2018년 가족친화경영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달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무혁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