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와 손잡고 '아이스크림홈런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아이스크림에듀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홈런'의 학습비를 할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로 아이스크림홈런 학습비를 자동 납부하면 지난달 이용금액이 40·70·100만원 이상일 때 8000·1만2000·1만6000원을 할인해준다.
연회비는 2만원(국내 전용·해외 겸용)이며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와 아이스크림홈런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2023년 1월31일까지 아이스크림홈런 롯데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10만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한다.
대상은 직전 6개월간(6월3일~12월2일) 롯데 개인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다. 이벤트 응모는 아이스크림홈런 앱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 내년 2월28일까지 아이스크림홈런 롯데카드로 학습비 자동 납부를 신청한 회원에게 이용금액별로 최대 4000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이벤트 기간에 자동 납부를 신청한 이용자는 지난달 이용금액이 40·70·100만원 이상일 때 1만·1만6000·1만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추가 할인 혜택은 아이스크림홈런 가입상품 약정기간 내 최대 24개월까지 제공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학습의 문턱이 낮아짐에 따라 자기주도 학습과 개인 맞춤 교육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체계적인 학습 분석과 다양한 콘텐츠 등으로 에듀테크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스크림홈런의 학습비 할인 혜택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