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현 삼성전자 DX부문 커뮤니케이션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는 5일 ‘2023년 사장단 인사’를 통해 백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백 사장은 SBS 보도국 부국장 출신의 홍보 전문가다. 2013년 삼성전자 입사 후 국내홍보그룹장,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역임하면서 회사 내·외부와 소통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백 사장이 이번 승진을 통해 대내외 전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삼성전자의 비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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