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5일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김우준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우준 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상품전략그룹장, 차세대전략그룹장, 전략마케팅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영업·기술·전략 다양한 분야에 걸쳐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승진을 통해 차세대 통신 중심의 네트워크 비즈니스 기반을 공고히 하고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