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대한상의 "업무개시명령, 불가피한 조치"
'화물연대 파업' 대한상의 "업무개시명령, 불가피한 조치"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2.11.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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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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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무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장은 29일 화물연대 파업 관련 정부의 시멘트분야 업무개시 명령에 대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장 원장은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했음에도 산업현장 셧다운 등 산업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모든 경제주체가 힘을 모아야 할 때에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가 장기화되면서 국가경제의 피해가 확산되고 국민생활 불편은 커져가고 있다” 지적했다.

아울러 “화물연대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처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jangsta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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