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철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장이 24일 사장으로 승진했다.

류 신임 사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UIUC) MBA를 마쳤다. 1989년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에 입사해 R&D, 생산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사업부장과 사업본부장을 역임해 생활가전 전문가로 역량을 발휘하고 2021년부터 H&A사업본부장을 맡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생활가전 세계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