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호·김명수·박종문 등 TF장 참석,
2기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23일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부회장) 등 콘트롤타워 역할을 해왔던 TF(태스크포스) 수장들과 처음 만났다.
삼성준법위는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생명서초타워33층에 소재한 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사 TF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엔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김명수 삼성물산 사장, 박종문 삼성생명 부사장과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삼성준법위는 “2기 위원회 구성 후 상호 소통 및 준법 경영에 대한 상호 논의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TF 활동 관련 준법 리스크 방지 방안을 포함해 상호 자유로운 논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에도 소통의 자리를 갖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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