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1일 휘닉스평창에서 평생학습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평창군 평생학습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소외없는 평생학습 실현'을 주제로 평창군 평생학습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내 평생학습관계자의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대중 원장의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특강을 시작으로, 한국장애인평생교육 김두영 소장의 '소외 없는 평생학습 시대, 어떻게 만들 것인가' 특강 및 '평창군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잘 하려면?'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대화방이 열리고, 우리지역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의 일환으로 '감성 체험 마크라메 차임벨 만들기'를 진행했다.
한편 군은 201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괄목할 만한 발전과 다양한 평생학습 분야에서 큰 성장을 이뤄내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및 전국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장연규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평생학습관계자 워크숍은 관내 평생교육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이 자리를 통해 평창군의 평생학습이 한 단계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평창/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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