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억3500만원 상금과 상패 수여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2022 교보교육대상' 시상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대상 수상자 △'참사람육성 부문' 오승훈 장성중학교 교사 △'창의인재육성 부문' 문영호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교사 △'평생교육 부문' 민주시민교육원 나락한알 △'미래교육콘텐츠 부문' 옥효진' 송수초등학교 교사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그리고 특별상 수상자인 김영식 서울동부구치소 소장에게는 상금 15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참사람육성 부문 대상받은 오승훈 교사는 "학생들을 정성스런 마음으로 손잡아주면 언젠가는 각자의 길을 잘 찾아갈 것이라는 믿음으로 교사의 길을 걸었다"면서 "아이들이 자신의 자존과 품위를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그런 학교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교육대상은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를 설립한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인재육성 철학을 구현하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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