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차별화 아이템 소개…"만족스러운 쇼핑 경험 제공"
LF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에 단독 전문관 ‘L:able(엘에이블)’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L:able’은 지난 10월 LF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으로 모집된 100여개의 이름 중 선정했다. LF몰의 ‘L’과 ‘able(할 수 있는)’을 조합한 합성어로 LF몰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단독상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L:able’에서는 LF몰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제공한다. 오랜 시간 누적된 LF몰의 소비자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슬랙스 편 △니트 편 △메리제인슈즈 편 △셋업 수트 편 등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스토리를 담아 유니크한 아이템을 매주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오는 13일까지는 이른 추위에 아우터 제품을 찾는 수요에 맞춰 ‘구스다운 편’으로 구성해 LF의 남성복 브랜드 TNGT가 작년에 완판을 기록한 구스 다운 컬렉션의 22년 겨울 시즌 신상 라인을 선보인다.
이어 14~20일에는 ‘아떼 바네사브루노’와 ‘질스튜어트뉴욕’의 아우터 단독 상품을 소개한다.
LF는 이후 LF가 운영하는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의 LF몰 입점 브랜드로 범위를 넓혀 타 온라인몰이나 오프라인에서 만나 볼 수 없는 상품을 선보이는 전문관으로 확장 운영할 방침이다.
김경아 LF e-영업 사업부장(상무)은 “LF몰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과 함께 다양한 혜택,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