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찬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마련, △알림장 △가전숍 △키친쿡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주차장은 이번‘주’ 자동‘차’ 한‘장’면의 줄임말로 한주간 신모델과 이벤트 소식을 담는다.
11월1주 ‘주차장’은 국산 하이브리드 신차 출시 소식이 담겼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앞서 유럽시장에 선보인 ‘XM3 E-테크(TECH) 하이브리드’를 국내 출시했다. 쌍용자동차는 ‘토레스’ 내비게이션 화면을 풀 사이즈로 늘릴 수 있는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다음달 ‘G20 발리 정상회의’ 공식 차량으로 쓰일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를 전달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Volvo Ladies Salon) 참가자를 모집한다.
◇르노차- ‘XM3 E-테크 하이브리드’ 출시
르노차는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의 하이브리드 모델 XM3 E-테크 하이브리드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국내에 앞서 유럽시장에 먼저 선보인 XM3 E-테크 하이브리드는 시속 50킬로미터(㎞)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또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 선택이 가능한 ‘EV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비슷한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뤄지는 ‘B-모드’가 제공된다. 36킬로와트(kW)의 구동 전기모터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15kW의 고전압 시동모터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로 결합돼 높은 에너지 효율과 함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쌍용차- ‘토레스’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캠페인
쌍용차는 지난 7월 출시한 토레스의 내비게이션을 풀 사이즈 맵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5일 출시 이후부터 10월24일 출고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쌍용차는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모드’를 추가해 시인성을 개선했다. 소비자 기호에 따라 기존 분할 맵 화면 모드도 선택 가능하다.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는 소비자가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파일을 USB에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될 수 있도록 했다.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소비자는 전국 쌍용차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 G20 발리 정상회의 공식 차량 전달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G20 발리 정상회의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정상회의에 사용할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과 현대차 아이오닉 5 차량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이 지원하는 차량은 G80 전동화 모델 87대, G80 전동화 모델 롱휠베이스(LWB) 44대, 아이오닉 5 262대 등 총 393대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G80 전동화 모델의 G20 발리 정상회의 공식 VIP 차량 선정을 계기로 롱휠베이스를 특별 제작해 지원한다. G20 발리 정상회의는 다음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다.
◇볼보차- ‘볼보 레이디스 살롱’ 참가자 모집
볼보차는 지난 28일부터 볼보 레이디스 살롱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2030 여성 ‘갓생러’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갓생은 ‘God(신)’과 ‘생(生)’을 합성한 신조어로 자기만의 목표를 갖고 부지런하게 살고자 하는 삶을 뜻한다. 첫 볼보 레이디스 살롱은 다음달 12일 ‘골린이’를 위한 골프 원포인트 클래스로 진행된다. 매 회 다른 주제로 올해 연말까지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클래스 외에도 볼보차가 추구하는 가치관 소개, 공통 관심사를 가진 참여자들과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 현장 SNS 해시태그 이벤트 참가 결과에 따라 다양한 경품 혜택도 주어진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