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농협은 지난 19일 경북 성주군에 소재한 수륜농협을 찾아 농촌·농업인 지원을 위한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은 도시농협과 농촌농협 간 상생기반을 구축하고 도시농협의 역할제고와 농촌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성서농협은 수륜농협을 찾아 1천만원 상당의 농기계, 농약 등의 영농자재를 전달하였다.
김동배 조합장은 “이번 한마음 전달식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농업인과 농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도시농협으로서 선도적 역할과 농업인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