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쿡] 10월 3주, 아름다운 색감 강조…코렐 외 3가지 테이블웨어
[키친쿡] 10월 3주, 아름다운 색감 강조…코렐 외 3가지 테이블웨어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10.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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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찬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마련, △알림장 △가전숍 △키친쿡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키친쿡’은 부엌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다양한 요리·주방용품 소식을 담는다.

코렐 글램그린. [사진=코렐브랜드]
코렐 글램그린. [사진=코렐브랜드]

10월 3주 ‘키친쿡’은 섬세한 색감 표현이 돋보이는 테이블웨어다. 코렐은 클래식한 패턴을 그려낸 ‘글램그린’으로, 로얄코펜하겐은 장인 핸드페인팅을 담은 ‘블루메가 컬렉션’으로, 덴비는 곡선 형태 텍스처의 ‘포셀린’으로 가을 식탁 분위기를 연출한다.

◇코렐- 아르데코 양식 패턴…‘글램그린’

코렐은 테이블웨어 ‘글램그린’을 출시했다. 코렐 ‘글램그린’은 아르데코 양식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된 제품이다. 제품은 클래식하고 기하학적인 패턴들을 은은한 녹색·골드·실버 톤 색상을 사용해 그릇 가장자리에 섬세하게 표현했다. 코렐 ‘글램그린’은 한식과 어울리는 한국형 밥공기, 국공기, 찬기부터 삼절접시, 사각접시, 생선접시까지 총 19종의 폭넓은 구성으로 출시돼 상황과 음식에 따라 알맞은 플레이팅을 연출한다.

◇로얄코펜하겐- 고유의 핸드페인팅 기법…‘블루메가 컬렉션’

로얄코펜하겐이 ‘블루 메가 컬렉션’ 신제품을 선보인다. 블루 메가는 로얄코펜하겐 최초의 디너웨어 라인 ‘블루 플레인’의 패턴을 현대적이고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라인이다. 블루 플레인의 패턴을 큼직하게 장인의 핸드페인팅으로 그려내 ‘전통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창조’라는 로얄코펜하겐 디자인 철학에 가장 부합하는 컬렉션이다. 이번 신제품은 3가지 사이즈의 ‘오븐웨어’, ‘뚜껑 있는 볼’, ‘뚜껑 있는 볼앤소서’, ‘하이핸들 머그’ 등 총 6종이다.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되는 ‘오븐웨어’ 신제품은 바닥에 유약 처리를 하지 않아 고온의 오븐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고안됐다. 블루 메가 특유의 핸드페인팅 패턴이 요리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오븐에서 조리 후 바로 식탁에 서빙해도 아름다운 플레이팅을 완성할 수 있다. 오븐웨어는 27센티미터(㎝) 크기의 ‘원형 오븐웨어’, 25㎝·30㎝ 두 가지 크기의 ‘사각 오븐웨어’로 출시됐다.

로얄코펜하겐 ‘블루 메가’ 신제품 오븐웨어. [사진=로얄코펜하겐]
로얄코펜하겐 ‘블루 메가’ 신제품 오븐웨어. [사진=로얄코펜하겐]

◇덴비-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라인…‘포셀린’

덴비는 도자기 라인 ‘덴비 포셀린(Porcelain)’을 론칭했다. 덴비 포셀린 라인은 그동안 스톤웨어 라인을 고수해 왔던 덴비가 선보이는 차별화된 자기 제품 라인이다. 덴비는 스톤웨어 생산 노하우에 포셀린 방식을 접목해 이번 컬렉션을 완성했다. 덴비 ‘포셀린’은 1300도 이상 온도로 고온 소성되는 포셀린 기법이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유약 디자인과 둥근 활을 연상시키는 유연한 곡선 형태 텍스처가 특징이다. 덴비 ‘포셀린’은 △깔끔한 화이트 색상에 섬세한 텍스처 무늬가 돋보이는 ‘아크 화이트’ △딥 블루 색상에 곡선 형태의 텍스처가 특징인 ‘아크 블루’ △골드와 블루 컬러와 기하학적인 문양이 조화를 이루는 ‘모던 데코’로 구성됐다. 

◇제니퍼룸- 집에서 즐기는 풍부한 커피향…‘전자동 커피머신’

락앤락의 종합리빙가전브랜드 제니퍼룸은 ‘전자동 커피머신’ 신규 색상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전자동 커피머신은 원두 분쇄부터 커피 추출까지 한 번의 버튼 터치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신모델은 사용자 취향에 맞춰 투샷까지 추출 가능한 연속 추출 기능이 추가 탑재됐다. 상단 디스플레이의 에스프레소 아이콘을 3초 간 누르면 2회 연속으로 추출돼 오랜 대기 시간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커피머신 신규 색상 2종은 부드럽고 포근한 오트밀 색상과 고급스러운 딥그린 색상으로 디자인돼 주방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강화했다. 전자동 커피머신은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지켜주는 고급 코니컬버 그라인더를 적용했다. 또한 카페와 동일한 압력의 19bar 고압력 펌프 적용으로 풍부하고 강한 커피 향을 지닌 황금빛 크레마를 구현한다.

락앤락 제니퍼룸 ‘전자동 커피머신’. [사진=제니퍼룸]
락앤락 제니퍼룸 ‘전자동 커피머신’. [사진=제니퍼룸]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fro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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