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이 10월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CJ푸드빌은 국군의 날에 맞춰 기존 빕스 외에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까지 할인 대상 브랜드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10월1일부터는 주문금액 20만원 한도 내에서 빕스는 25%, 더플레이스 20%, 제일제면소 15% 군인 할인이 적용된다. 

이중 빕스와 더플레이스는 제휴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군인 할인 10%에 중복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단, 타 쿠폰, 행사, 통신사, 기타 제휴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군인 할인 대상은 현역병사와 간부, 20년 이상 복무 후 전역한 예비역, 주한미군, 한국전참전국 주한 군인 등 국방부 합의에 따라 군인 신분 확인이 가능한 대상자는 누구나 군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외식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금도 어딘가에서 고생하고 있는 군인들을 응원하고자 국군의 날을 시작으로 할인 혜택을 확대·적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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