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 전문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제32회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하반기 동남권 최대 규모로 개최 예정이다.
업종 전환 또는 신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창업 핵심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전국 120여개 매장을 운영중인 진이찬방은 신선한 제철음식과 당일 요리되는 반찬, 각종 국, 찌개 등의 200여 가지가 넘는 메뉴를 제공하는 반찬가게 프랜차이즈다.
진이찬방은 창업박람회에서 예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자사 브랜드 중 하나인 셰프인하우스도 소개한다. 셰프인하우스는 진이푸드가 밀키트 시장 성장에 맞춰 론칭한 브랜드다. 진이찬방의 노하우를 더해 30여가지 밀키트 제품과 10여가지 반찬류를 제공중이다.
진이찬방을 운영하는 진이푸드 관계자는 “예비창업자와 업종 변경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맞춤형 운영 노하우 전수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소자본창업, 무인창업, 배달창업 등 창업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업종뿐만 아니라 꾸준한 인기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외식, 카페 브랜드 및 상권분양, 배달대행, 밀키트 자판기, 스포츠 사업, 플라워샵, 이미용, 애견용품 등 이색 창업 아이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직접적인 1:1 가맹상담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정보에 대한 수요를 해소해 줄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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