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제3기 소비자 권익강화 자문위원회' 출범
KB국민은행 '제3기 소비자 권익강화 자문위원회' 출범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2.09.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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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데이터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 영입
(왼쪽부터) 이승종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본부장, 차경진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 교수, 권대우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전경근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승욱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민섭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금융소비자연구센터장이 출범식에 참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왼쪽부터) 이승종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본부장, 차경진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 교수, 권대우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전경근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승욱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민섭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금융소비자연구센터장이 출범식에 참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이해 내·외부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제3기 '소비자 권익강화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 권익강화 자문위원회'는 이용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20년에 신설된 은행 내 기구다. 다양한 정책과 신규 상품·서비스에 대해 금융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검토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소비자정책 전문가뿐만 아니라, 법조계와 이용자 경험 데이터 전문가 등 총 5명의 분야별 외부 전문가의 위촉을 통해 자문 영역을 다변화했다.

또 1년 동안 소비자보호 제도와 프로세스에 대한 개선 방안, 금융취약계층 지원 강화, 이용자 경험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소비자보호·권익신장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 할 예정이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금융소비자 보호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모셔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며 "고객 니즈에 기반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하는데 자문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