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DB손해보험 다이렉트와 함께 해외여행보험을 선봰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해외여행객들이 늘면서 여행자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간편하게 ‘DB손보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보험 상품은 모바일로 24시간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특히 해외여행 출발 당일에도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에서 발생한 상해·질병 의료비용과 휴대품 손해, 배상 책임, 구조 송환 비용, 항공기 납치 등을 보장한다.

케이뱅크 앱 내 보험 탭에서 해외여행보험 배너를 따라 ‘내 보험료 확인하기’를 누르면 DB손보 다이렉트 페이지로 넘어가고 생년월일, 여행 기간을 입력하면 보험료가 계산된다. 실속형과 표준형, 고급형 등 3가지 보험의 보장 내용과 금액을 비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0대 초반인 1991년생의 경우 4박5일 기준으로 보장 유형에 따라 5000원(실속형)에서 1만원 대(고급형) 금액으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 유형은 개인형과 가족형으로 나뉘며 가족형 가입범위는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 자녀이며 최대 9명까지 한 번에 가입하고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자에게는 전 세계 어디서나 24시간 우리말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우리말 도움 서비스’도 제공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여행자보험을 선보인다”며 “24시간 언제든지 케이뱅크 앱에서 해외여행보험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룡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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