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지역본부는 추석명절에 대비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관내 농축산물 안정성 확보를 위해 농산물직거래장터,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및 축산물 판매장 등에 대해 식품안전 특별점검에 나섰다.
인천농협은 '추석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오는 8일까지 운영하며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관리, 식품보존 및 보관방법, 위생관리 기준 준수 등 중점관리 항목에 대해 각 사업장 별로 자체점검 및 직원교육을 실시토록 지도해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농협은 8월부터 관내 대형 하나로마트 10여곳을 방문해 원산지 점검, 축산물 판매점검, 성수품 수급 등을 지도중이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2년반 만에 개장된 '인천농협 농축산물직거래장터(계양구청 남측광장/ `22.6월~ 매주 금요일)'에서 농산물 원산지 표시, 가격동향 파악, 생산자 격려 활동 등을 실시한 것이다.
인천농협은 계양농협, 인천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추석명절 식품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직원,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직거래장터 활성화로 농업인의 농산물 제값받기와 소비자의 농산물 소비활성화가 동시에 이뤄지길 바라며 인천농협이 이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jy609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