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놀이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 놀이교육지원단 2기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학부모 놀이교육지원단은 놀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놀이를 더욱 활성화하는 학부모로 구성됐으며, 학생 놀이교육 지원을 활성화하고 학부모-자녀 간 놀이교육 제공으로 자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양성과정을 마친 학부모 놀이교육지원단 30명은 참관 실습 등의 과정을 이수한 뒤 2023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 학생 등의 놀이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린이는 지금 당장 놀아야 한다, 어린이는 지금 당장 건강해야 한다. 어린이는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한다’라는 드라마 대사처럼 학부모 놀이교육지원단은 실제 학부모가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라며 “놀이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김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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