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기본 항목 구성된 일상점검 제공
쌍용자동차가 한가위를 맞아 ‘추석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대비해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귀성·귀경길에 나서는 소비자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시행된다.
차량점검 서비스는 히터·에어컨 작동상태와 함께 엔진, 브레이크, 냉각수,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벌브류 점검을 해준다. 또 타이어 마모 상태, 타이어 공기압 측정·보충 등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11개의 기본 항목으로 구성된 일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판매 전 차종이다. 서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쌍용차는 직영서비스센터 차량 입고자를 대상으로 차량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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