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이 18~19일 시의 주요사업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앞으로 5일 간 주요사업 현장 10여곳을 찾아 사업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직접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첫 일정으로 18일 웹툰융합센터 및 예술인주택 건립 현장을 찾았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웹툰융합센터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향후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조용익 시장은 “웹툰융합센터가 문화산업화의 핵심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창의적 기업유치와 민간과 소통을 통해 선순환구조 구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19일에는 부천종합운동장 일원 융·복합개발사업, 서해선(소사~대곡) 부천구간을 점검했다.
이후 일정은 △23일 작동 군부대 문화재생사업 △24일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 굴포하수처리장 환경개선사업, 부천대장신도시 건설사업 △26일 오정 군부대 도시개발사업,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부천역곡 공공주택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조 시장은 “앞으로 주요사업 현장은 물론 다양한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 현장 소통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신아일보] 부천/오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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