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인넷 지향하는 엑스플라 기대감 고조
컴투스 그룹은 블록체인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 XPLA(엑스플라) 네트워크 모임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디캠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블록체인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컴투스 그룹에서는 송재준 컴투스 대표, 이규창 컴투스USA 대표 등 핵심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코인원 차명훈 대표, 데브시스터즈 이지훈 대표 등 관련 업계 리더들도 함께해 블록체인 사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IVC(Infinity Venture Capital)의 Brian Lu는 “규모를 갖춘 상장 기업인 컴투스 그룹이 주축으로 진행하는 메인넷인 만큼 참여자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갤럭시 인터랙티브(Galaxy Interactive)의 Richard Kim은 “Web3 시대를 제대로 열겠다는 XPLA 메인넷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참여자 중심의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전략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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