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설계 배우는 학생들 공학설계 능력·창의적 사고 배양
국립군산대학교는 지난 27일 교내 노판순홀에서 '2022 공학교육이노베이션데이 경진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군산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최했고, 기초설계 경진대회와 종합설계 경진대회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대상, 금상, 은상 등 총 30팀에게 국립군산대학교 총장상이 시상됐다.
'2022 공학교육이노베이션데이 경진대회'가 기초설계를 배우는 학생들의 설계기초개념 이해와 학습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작품활동을 통한 공학설계 능력을 강화하고 창의적 사고를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기초설계의 주제는 지정주제인 교량만들기, 자유주제 부문으로 진행되었고, 자유주제 부문은 결과물이 있는 작품인 유형 부문과 결과물이 없는 아이디어인 무형부문으로 구분된다.
아울러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1학기로 종료되는 종합설계 작품에 대한 평가 기회를 제공하며, 2학기까지 계속되는 종합설계 작품에 대한 동기부여 및 의욕고취를 목적으로 한다. 주제는 유형과 무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2022 공학교육이노베이션데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종합설계 무형에서 대상을 차지한 ‘10조쉽죠’팀(주지훈, 이준관, 이서윤), 금상 ‘HIGH-5IVE’팀(박민후, 김동환, 고대웅, 이승민, 송현수) △기초설계교량 부문 대상인 ‘타조’팀(최미정, 조민식, 조성근, 최조훈, 한준희, 홍석규), 금상 ‘1조’팀(권나현, 김조나단, 김채민, 김지호, 김정근) △기초설계 유형 대상 ‘기계 2조’팀(손현준, 설윤성, 손민호, 서선교, 유지수, 장우성), 금상 ‘기계공학B 4조’팀(이요셉, 이동현, 이유민, 이세윤, 이기찬) △기초설계 무형 금상 ‘쿠쿠루삥뽕’팀(전희만, 손혁주, 유성현, 장지우, 정의찬) 등에게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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