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창업 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창업자에 대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27일 전북대에 따르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새로 추진한 ‘창업 중심대학 사업’은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대학을 케이(K)-유니콘 기업의 산실로 육성하기 위해 권역별 1개씩 총 6개 내외를 지정해 5년 간 400억원을 투입, 창업 예비 단계부터 초기, 도약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이 사업의 핵심인 창업 사업화 지원을 위해 예비창업패키지 40명, 초기창업패키지 25명, 창업도약패키지 20명 등을 선발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호남권 우수 창업자 지원을 위해 62억원의 창업사업과 자금을 투입하고, 창업 관련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한다.
성장단계별 안정적인 사업화를 위한 BM, 마케팅, 투자, 연구개발 등 세부적 전문 솔루션을 통해 지역에 유망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효과적 지원책을 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이 우수 창업자 발굴뿐 아니라 지역 유관기관 및 출연기관들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창업 네트워크 인프라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수 창업자들에게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글로벌 진출 솔루션에 대한 특화 프로그램도 지원될 예정이어서 초기나 도약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 단장은 “호남권 창업 중심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성공적인 스타트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전북본부/송정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