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2022 815런’ 함께 달린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2022 815런’ 함께 달린다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2.07.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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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함께하는 광복절 기념 참여형 기부 마라톤 캠페인 후원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
[사진자료2] 2022 815런 캠페인 (사진=)
2022 815런 캠페인 (사진=한국해비타트)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서 주관하고 가수 션이 함께하는 ‘2022 815런’ 캠페인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2022 815런’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개최되는 기부 마라톤 행사다. 기부금 및 캠페인 수익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쓰인다.

2022 815런 캠페인 (사진=한국해비타트)
2022 815런 캠페인 (사진=한국해비타트)

개인 참가 희망자는 총 3500명 모집하며, 오는 8월8일까지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비를 내고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8월 한 달 동안 자신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달리고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완주를 인증하면 된다. 코스는 삼일절(3월1일), 광복을 되찾은 해(1945년), 광복절(8월15일)의 의미를 담은 3.1km, 4.5km, 8.15km 중 선택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캠페인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으며, 전달되는 기부금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돕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 815런 캠페인 (사진=한국해비타트)
2022 815런 캠페인 (사진=한국해비타트)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차량나눔’ 사업을 1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627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또한 ‘타이어나눔’ 사업을 통해 전국 6654개 사회복지기관에 총 2만7054개의 타이어를 지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