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찬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마련, △알림장 △가전숍 △키친쿡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가전숍’은 신제품과 새 기술, 프로모션 등 IT·가전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담는다.

7월4주 ‘가전숍’엔 새로운 프로모션과 제품 출시 소식이 진열됐다. 밀레는 프리미엄 프리스탠딩 커피머신 2종을 출시했다. 쿠쿠전자는 대국민 식생활 개선 캠페인 ‘빈그릇챌린지’에 돌입했고 코웨이는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 자사 제품 체험기회를 마련했다. 위니아는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 가능한 냉장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새로운 색상, 형태의 TV를 공개했다. 

◇밀레- 프리스탠딩 커피머신 CM 6160 밀크퍼펙션 출시

밀레(Miele)는 프리미엄 프리스탠딩 커피머신 ‘CM 6160 밀크퍼펙션’ 2종을 최근 선보였다. 스팀을 두 차례 내보내 우유 거품을 이중으로 만들어내는 ‘더블 벤츄리’ 공정으로 부드러운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커피 가루와 물의 접촉을 최대화해 커피 아로마가 풍부하게 우러나올 수 있는 ‘아로마 시스템’도 갖췄다. 에스프레소, 롱커피부터 플랫화이트, 카푸치노 이탈리아노 등 우유 베이스 커피와 백차, 동양차 등 총 21개의 음료 제조가 가능하다. ‘티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면 물 추출과 동시에 차를 종류별로 우리는 데 필요한 적절한 시간을 음향으로 안내한다.

◇쿠쿠전자- ‘빈그릇챌린지’ 실시

쿠쿠전자는 이달 31일까지 ‘대국민 식생활 개선 캠페인 #빈그릇챌린지’를 진행한다. 음식물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집밥 문화를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탠다는 취지에서다. 참여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식사 전 음식 사진’ 또는 ‘식사 후 잔반 없이 깨끗하게 비운 그릇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쿠쿠, #쿠쿠음식물처리기, #빈그릇챌린지)와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짐 한마디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쿠쿠는 챌린지 종료 후 1등 10명을 선정해 ‘쿠쿠 맘편한 음식물 처리기’를 증정한다. 2등 참여자 50명에겐 쿠쿠에서 수여하는 빈 그릇 표창장과 함께 지쿠샵(쿠쿠X지구샵)의 친환경 설거지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음식물 처리기 할인쿠폰 등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코웨이-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 체험공간

코웨이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프렌치 럭셔리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오페라 스위트룸 전체에 아이콘 얼음정수기와 노블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자사 주요 제품의 혁신 기술력을 실제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빠른 제빙 성능, 강화된 위생관리가 강점이다. 노블 공기청정기는 원하는 대로 공기 방향을 바꾸는 에어팝업모션이 특징이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했다.

◇위니아- 6가지 색상 ‘802L 양문형 냉장고’ 출격

위니아는 감각적인 컬러로 생동감 있는 주방을 완성할 수 있는 802리터(L) 양문형 냉장고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냉장고 우실과 좌실, 상실과 하실 등의 각 도어 색상을 ‘베이지’, ‘블랙’, ‘오트밀’, ‘애쉬그린’, ‘라벤더, ‘바닐라’ 총 6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했다. 소재는 ‘실키 글라스’와 ‘샤인 글라스’를 선택할 수 있다. 냉장-냉동실 각각에 냉각기를 설치했고 온도편차를 줄여주는 프레시 디 존도 탑재했다. ‘EZ홈바’를 채택해 자주 먹는 음료수, 물, 반찬 등을 간편하게 보관하고 꺼낼 수 있다. 냉장실 상단에 냄새 제거에 탁월한 ‘청정탈취 PLUS’ 필터를 장착했다.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 블라썸 핑크 사전판매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TV ‘더 세리프’ 블라썸 핑크 색상을 공개하고 사전판매에 돌입했다. 공식 출시는 8월9일이다. 블라썸 핑크 색상은 55형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기존 더 세리프 55형과 같다. 사전 판매는 삼성닷컴에서 진행한다. 출고가 대비 40만원 할인판매한다. 또 ‘티빙 프리미엄’ 1년 이용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4만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더 세리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구 디자이너인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에 참여한 제품이다. 세리프체 글꼴의 알파벳 'I'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더 세리프는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매직스크린’ 콘텐츠를 활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LG전자- 신개념 이동형 모니터 ‘LG 리베로’ 출시

LG전자는 신개념 이동형 모니터 ‘LG 리베로’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원하는 장소로 모니터를 들고 이동하기 편리하다. 제품 좌우 끝을 가방 손잡이처럼 연결한 스탠드를 적용했다. 제품무게는 약 6kg이다. 전용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파티션에 달력처럼 걸어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 양옆과 위에 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 몰입감도 높였다. 27형 QHD(2560×144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sRGB를 99% 충족해 색 표현도 정확하다. 또 탈부착 가능하고 마이크가 내장된 전용 웹캠과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 등을 갖췄다. 화면 연결과 65W 고속 충전을 동시에 하는 USB-C 타입 포트도 적용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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