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이사장 재직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장용성 전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이사장을 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장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2021년 5월까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이사장직을 지내며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 등과 관련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 현재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특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장 신임 이사장은 재단이 설립된 2003년 3월 초대 이사로 선임돼 14년간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했으며 이번 4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올해로 설립 22주년을 맞은 재단은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을 바탕으로 해외 교환 장학사업과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교육 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해외교환 장학사업의 경우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7년 첫 선발 이후 현재까지 50개국에 6217명을 파견했다.
아울러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2011년부터 개인 배당금 전액을 청소년, 대학생을 위한 인재육성 사업에 기부하는 등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282억원에 달한다.
한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투명한 회계 관리와 사업 운영을 위해 매년 활동 보고서를 발간하고 결산서류 등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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