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귀농귀촌 정책 및 우수 농·특산품 홍보
경남 창녕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고 전국 우수 특산물과 먹거리를 소개하고자 개최됐다.
전국 100여 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귀농귀촌 정책 및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표창과 시상금 20만원을 받았다.
창녕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1:1 상담을 진행해 귀농정책을 안내하고 귀농선배들의 체험 수기를 엮은 잡지 등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귀농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해서 가공한 오디 젤, 오디 엑기스, 천년초 엑기스, 수딩젤, 남지땅콩새싹차 등 20여 종을 전시하며 우수 농특산물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단위 박람회에 참가해 창녕군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며 살기 좋은 창녕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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