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찬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마련, △알림장 △가전숍 △키친쿡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알림장’은 교육기업의 온‧오프라인 교육 소식과 학생들 학습법 내용을 담는다.
6월4주 ‘알림장’에는 기말고사 준비 내용이 적혔다. 이투스에듀는 메타버스 학습공간 ‘엘리펀’을 활용, 기말고사 대비를 위한 내신 집중반을 개설했다. 이외 교육업계들은 새로운 학습기회를 제공했다. 에듀윌은 편입을, 대교는 토익을, NE능률은 참여형 교육 콘텐츠를 시작한다. 도서는 일본 만화시리즈 ‘주술회전 19 일반판’이 베스트셀러에 올라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투스에듀- 메타버스 학습공간 ‘엘리펀’, 기말고사 ‘집중반’ 개설
이투스에듀는 메타버스 학습공간 ‘엘리펀’에 1학기 기말고사 대비를 위한 ‘내신 집중반’을 개설하고 학교, 지역, 출판사별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엘리펀의 ‘내신 집중반’은 고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핵심 개념을 짚어주는 압축 특강으로 출판사별 교과서에 맞춰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시험 직전 학교별 내신 유형에 따라 1학기 기말 내신 범위를 속성으로 점검하고, 출제 빈도가 높은 예상문제와 패드 필기에 최적화된 교안 PDF 파일 등을 제공해 내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듀윌- 편입 교육 그랜드 오픈
에듀윌은 ‘최상위권 편입은 에듀윌 편입’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에듀윌 편입’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 에듀윌 편입은 3년 연속 서성한반 강의 수강생 전원을 서울소재 대학교에 100% 합격시킨 교수진을 영입, 최상위권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편입 교육 과정을 선보인다. 에듀윌 편입이 운영하는 ‘서성한 합격패스’는 편입 합격에 중요한 커리큘럼을 압축 구성해 기본기 확립부터 파이널 문제풀이까지 6개월 실력 완성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올해 편입 필기시험 응시가 가능하도록 독한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아케르 독한 관리패스’ 강의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대교- 반보 스피드토익 LC + 눈높이스터디 출시
대교의 성인 어학시험 플랫폼 ‘반보(vanvo)’는 차별화된 신개념 토익 온라인 강의 ‘반보 스피드토익 LC’ 강의와 체계적인 학습관리로 고득점 달성을 돕는 ‘눈높이스터디’를 출시했다. ‘반보 스피드토익 LC’는 반보 대표강사로 실력을 입증받은 김진영 강사가 담당한다. 수업은 토익 입문자와 단기간 내 토익 LC 만점을 목표로 하는 수강생 대상으로 LC에서 필요한 내용만 골라 담은 60일 커리큘럼의 20강 압축 강의로 구성됐다. 또 ‘눈높이스터디’를 신규 운영, 강사와 전담 튜터의 밀착 관리하에 질의응답, 오답노트 리뷰, 특강 등을 진행한다.
◇에스티유니타스 ‘법검단기’- 합격예측 풀서비스 시험 당일 오픈
에스티유니타스의 법원 및 검찰직 공무원시험 전문 브랜드 ‘법검단기’는 오는 25일 시행되는 9급 법원직 및 등기직 필기시험을 대비하는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오픈한다. 법검단기 합격예측 풀서비스는 수험생이 시험 종료 직후 가답안을 입력하면 정답 여부를 확인해 필기시험 합격컷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수험생이 입력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과목별 평균과 난이도를 파악하고 성적 분포도를 통해 다른 이용자와 본인 점수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수험생은 이를 토대로 본인의 합격 여부를 판단해 면접 준비 및 재시험 여부를 결정하는 등 합격 발표 전 필요한 부분을 대비할 수 있다.
◇NE능률- 참여형 스마트 콘텐츠‧성장관리 플랫폼 개발
NE능률은 교육 솔루션 기업 미니게이트와 차세대 스마트러닝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NE능률의 인프라와 미니게이트의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돼 온·오프라인 연계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방식의 플랫폼 서비스가 개발된다. NE능률은 영유아 중심의 참여형 스마트 콘텐츠와 성장 관리를 지원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NE능률은 콘텐츠와 미니게이트의 기술을 결합해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윤선생- ‘스랜키즈 포포몬쓰’‧‘메타갤러리 사생대회’
윤선생은 유아 및 초등학생의 성취감과 실력 점검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유아영어 브랜드 윤선생 스마트랜드 회원 대상으로 ‘스랜키즈 포포몬쓰’를 진행한다. ‘스랜키즈 포포몬쓰’는 영어실력을 뽐내는 영상 이벤트로, 노래 부르기, 스토리북 읽기, 좋아하는 것 소개하기 가운데 1가지를 선택해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촬영하면 된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제1회 마이 메타갤러리 사생대회’도 7월31일까지 연다. 이벤트는 ‘나의 꿈’을 주제로 한 미술 작품을 제출하면 미술관 콘셉트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작품이 온라인으로 전시된다.
◇교원 ‘빨간펜’- 여름방학 독서경험 확대 ‘북 페스티벌’ 진행
교원 빨간펜은 전집 패키지 할인 프로모션 ‘빨간펜 북 페스티벌’을 27일까지 실시한다. 프로모션 대상인 ‘빨간펜 대표 전집 패키지’ 4종은 유·초등 대상 배경지식 습득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빨간펜이 엄선한 전집 상품이다. 패키지는 △창의융합 완독 A단계 △창의융합 완독 B단계 △유아 필독서 전집 6종 △초등 필독서 전집 6종으로 구성됐다. '창의융합 완독'은 빨간펜 스테디셀러 전집 중 하나인 ‘솔루토이’ 시리즈와 ‘조물조물’ 시리즈 등을 포함해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연령별 필수 전집으로 구성했다. 언어부터 한국사 영역까지 담아낸 ‘필독서 전집 6종’은 독서를 처음 접하거나 사고력 역량을 키워주는 유·초등생이 꼭 읽어야 할 전집 세트로 구성됐다.
◇미래엔 ‘북폴리오’-SF소설 공모전 대상작 ‘눈을 뜬 곳은 무덤이었다’ 출간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는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제1회 공상과학(SF)소설 공모전’ 대상작 ‘눈을 뜬 곳은 무덤이었다’를 출간한다. 신간 ‘눈을 뜬 곳은 무덤이었다’는 ‘제1회 공상과학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민이안의 등단작이다. 자칫 생소할 수 있는 과학 지식을 이야기 속에 부드럽게 녹여내 문학적으로 매끄럽게 형상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책은 기억을 잃은 채 쓰레기장에서 눈을 뜬 주인공(풀벌레)이 쓰레기장에서 만난 구형 안드로이드(달)와의 대화와 일련의 사건을 통해 자신과 이 세계의 정체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뮤직에듀벤처- ‘미니하프 쉽게 연주하리라’ 신규교재 출간
뮤직에듀벤처는 신간 ‘미니하프 쉽게 연주하리라’를 출간했다. 이 교재는 가장 기초 단계인 ‘미니하프 배워보리라’와 연주를 위한 ‘미니하프 연주하리라’의 중간 단계 교재다. 기초 테크닉을 익힌 분들의 연주와 연습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리라 테크닉을 학습할 수 있게 구성했다. '젓가락 행진곡'이나 '아모르 파티'등 동요, 클래식, 팝, 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담겨있으며 교재에 수록된 QR코드로 접속하면 전곡 피아노 반주 음원이 제공돼 풍부한 연주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장원교육 ‘레인보우가든’- 환경 살리는 ‘게릴라 가드닝’ 행사
장원교육은 전국 레인보우가든 회원들을 대상으로 ‘게릴라 가드닝’ 행사를 실시한다. ‘게릴라 가드닝’은 방치된 공간 등 우범 장소가 될 수 있는 곳을 정원으로 가꿔 지역사회의 범죄율을 낮추고 녹색공간을 확대하는 환경개선 운동이다.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레인보우가든 어린이 회원들이 ‘씨앗 폭탄’을 만들어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을 진행한다. 씨앗 폭탄은 흙과 점토, 비료에 패랭이, 민들레, 봉선화, 해바라기 등의 씨앗을 섞어 적정 비율로 반죽한 후 공모양으로 동그랗게 만들어 굳힌 동전 크기의 덩어리다.
◇‘도서’ 예스24- ‘주술회전 19 일반판’ 1위
예스24 6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는 화제의 일본 만화 시리즈 신간 ‘주술회전 19 일반판’이 차지했다. 이어 2위는 경제적 자유를 쟁취한 라이프해커 자청의 인생 역주행 공략집 ‘역행자’가 기록했다. 삶과 죽음에 대한 작가 김영하의 깊은 시선이 빛나는 소설 ‘작별인사’는 3위에 올랐다. 고단한 현실을 위로하는 따뜻한 이웃들의 이야기 ‘불편한 편의점’과 글로벌 금융 전문가 오건영의 애프터 인플레 투자 전략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는 각각 4위와 5위에 안착했다.
[신아일보] 송창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