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리포트 발간…2017년 업계 첫 발행 후 5번째
한미약품은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를 기반으로 작성한 ‘2021-22 CSR 리포트’를 발간하고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 국내 제약업계 처음으로 CSR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회사의 핵심 기업가치인 ‘창조와 도전’ 정신 아래 확고히 쌓아가고 있는 ‘지속가능 혁신경영’에 대한 구체적 사례들을 명문화했다.
리포트에는 한미약품의 △R&D(연구개발) 경영 △윤리경영·준법경영 △인재경영 △고객만족경영 △동반성장·상생경영 △EHS(환경·보건·안전) 경영 등이 테마별로 정리돼 있다.
또 한미약품의 2021년 지속가능 혁신경영 주요 뉴스, 중요 지속가능성 주제 선정 결과, ESG·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성과 등을 수록했다.
특히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신설, 산업안전보건법 양형 기준 강화 등 안전보건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한미약품도 안전보건 전담팀 신설, 시민재해 TF 운영 등 임직원·수급업체 안전을 위한 활동을 강화했다는 내용도 함께 담았다.
우종수 사장은 “한미약품은 흔들림 없는 R&D와 지속가능한 경영을 토대로 매년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제약강국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경영 기조를 더욱 확고히 해 CSR, ESG 분야에서도 제약바이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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