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틔운 그린 프로젝트(LG tiiun green project)’를 열고 차별화된 식물생활가전 경험을 전한다.
LG전자는 10일부터 한 달간 제주도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초여름, 제주에서 초록빛 세상을 틔워보세요’라는 주제로 체험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반려(伴侶)식물을 다양하게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이 기간 제주신화월드를 방문한 이들은 메리어트관 메인 라운지, 클럽하우스 수영장 등에 비치된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꽃, 허브, 채소 등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LG전자와 제주신화월드는 ‘제주에 틔운’ 패키지로 숙박 예약을 한 이들에게 객실 할인, 모실수영장 무료입장, 신화테마파크 이용 쿠폰, 조식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리조트를 방문한 이들은 스피어민트, 페퍼민트 등 틔운에서 재배가능한 허브류를 활용해 만든 음료인 ‘틔운 포레스트 모히또’를 라운지에서 맛볼 수 있다.
LG전자는 리조트에 비치된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찍어서 해시태그 ‘#제주에틔운’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틔운 미니 100대를 증정한다.
10일 저녁에는 제주신화월드 센트럴 가든에서 가수 자이언티(Zion. T)가 ‘틔운에서 꺼내먹어요’ 공연을 펼쳤다. 자이언티는 뮤직비디오로 제작된 틔운 미니 광고에 출연했으며 사용된 음원을 직접 작곡, 작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LG전자는 나만의 공간에서 식물을 키우고 싶지만 관리가 어려워 망설이는 소비자도 꽃, 채소, 허브 등을 손쉽게 키우고 즐길 수 있는 LG 틔운을 출시해 신개념 식물생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올 3월에는 더 많은 이들이 보다 쉽게 식물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크기와 가격을 낮춘 LG 틔운 미니를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틔운과 틔운 미니는 채소를 재배해 섭취하는 데 집중해 온 기존 식물재배기와 달리 씨앗에서 싹을 틔우는 발아부터 떡잎을 맺고 성장해 가는 모든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LG 씽큐 앱의 안내에 따라 물과 영양제만 주면 누구나 손쉽게 반려식물을 키우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대표는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반려식물이 주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