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998㎡ 규모…사무실·교육실·강당 등 갖춰
부영그룹이 전남 여수시에 노인회관 '우정원'을 신축하고 이를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우정원은 지상 4층 연면적 998㎡ 규모로 지어졌으며 사무실과 교육실, 강당 등을 갖췄다.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은 "우정원이 노인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해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노인복지증진과 노인권익 향상을 위해 2017년 100억원을 들여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노인교육원 '우정연수원'을 대한노인회에 신축 기부했으며 창업주 이중근 회장은 제17대 대한노인회장을 맡기도 했다. 또 노인을 대상으로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과 장학사업, 역사알리기 등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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