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 '아트 앤 크래프트' 오픈
CJ온스타일은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오덴세(odense)의 첫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 ‘아트 앤 크래프트’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아트 앤 크래프트’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층 규모로 꾸며져 있다. 2층에서는 오덴세의 테이블웨어·쿡웨어·다이닝가구 등 모든 제품 포트폴리오를 만나볼 수 있다.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는 오덴세의 첫 홈퍼니싱 브랜드 ‘82 빌리어스(82 VILLIERS)’를 선보인다. 82빌리어스는 모던함을 추구하되 컬러나 소재의 믹스 매치를 통해 공간에 자연스럽게 온기를 전달하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아트 앤 크래프트’는 특히 스토어 콘셉트에 맞춰 공간 한 켠을 마련 국내 신진 공예 작가들을 위한 팝업 전시도 연다. 첫 전시는 국내 세라믹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세라미스트 신다인 작가가 선정됐다. 전시회 ‘Hole Series’는 작은 틈새에서 출발해 새로운 공간을 마주하는 경험을 세라믹 작품을 통해 비유적으로 표현한다.
오덴세는 ‘아트 앤 크래프트’ 오픈을 기념해 오덴세와 82 빌리어스 전 제품 할인은 물론 구매자 대상으로 특별 사은품과 쿠폰북 증정,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박준범 CJ ENM 브랜드사업1팀장은 “오덴세의 첫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 ‘아트 앤 크래프트’는 단순한 제품 소개 공간을 넘어 고객이 브랜드 철학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미고자 노력했다”며 “오덴세는 고객의 눈높이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과 공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