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색깔론 두고 기대·우려 교차…대통령은 낙점
김주현 색깔론 두고 기대·우려 교차…대통령은 낙점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2.06.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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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건전성 규제 다시 도마 위…국책은행장 인선 '속도'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새 금융위원장으로 낙점됐다. (사진=금융위원회)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새 금융위원장으로 낙점됐다. (사진=금융위원회)

코로나19 사태 이후 금융권의 가계대출과 기업 자금 공급 확대를 위해 일시적으로 완화했던 금융권 건전성 규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을 차기 금융위원장으로 지명한 가운데 관련 이슈는 다시 도마에 오를 것으로 풀이된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은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이다.

이번 인선은 현재 처리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더 이상 금융감독·정책기구의 새 수장 결정을 미룰 수 없다는 각계의 요청을 엄중히 받아들인 결과로 보인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