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모델 강화…총 10개 트림 확대 운영
쌍용자동차(쌍용차)는 본격적인 아웃도어 계절을 맞아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트림을 추가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뉴 렉스턴 스포츠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4가지 트림으로 운영했다. 쌍용차는 엔트리 모델을 강화하는 어드밴스 트림을 새롭게 추가하고 총 8개에서 10개 모델로 확대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는 엔트리 모델인 와일드 트림을 베이스로 소비자가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스포츠&칸 어드밴스는 와일드 모델을 바탕으로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운전석 파워·럼버 서포트 △운전석 통풍시트 △18인치 알로이휠 △하이패스 시스템·ECM 룸미러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등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스포츠 어드밴스에는 스포츠 칸 전체 트림과 동일하게 △6단 자동변속기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휠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전방 안개등 △LED DR·&LED 턴시그널 램프 등도 기본 적용했다.
쌍용차는 이 밖에도 뉴 렉스턴 스포츠&칸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모델에서 소비자가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양을 구성한 파퓰러 패키지를 신규 운영한다. 파퓰러 패키지는 4륜구동시스템과 ISG 시스템을 비롯해 9인치 내비게이션, 익스테리어 패키지 등 고급 옵션을 적용했다. 최상위 트림인 익스페디션 모델에는 소비자 선호가 높은 데크 이지오픈 클로즈 사양을 가격인상 없이 기본 반영해 테일게이트 사용시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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