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패션 PB ‘헬렌카렌(HELLEN KAREN)’의 일반인 모델을 선정하는 ‘헬렌카렌 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TV쇼핑 주 소비층인 4060세대 여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꾸몄다.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응모 가능한 이번 행사는 헬렌카렌을 알고 있으면서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는 4060세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서류를 통해 1차 전형을 진행하고 통과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화상이나 유선 미팅을 진행한다.
‘헬렌카렌 퀸’ 모델은 오는 8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활동한다. ‘헬렌카렌 퀸’ 모델은 활동 기간 동안 각종 SK스토아가 진행하는 각종 클래스에서 모델 교육, 스타일링·스피치 메이크오버 등을 체험하게 된다.
또 헬렌카렌 퀸 모델로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참여 등 활동을 전개하고 월 1회 상품 체험, 리뷰 콘텐츠 작성 등 헬렌카렌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SK스토아에서 진행하는 각종 설문과 인터뷰를 진행해 헬렌카렌 상품 기획에도 참여할 수 있다.
활동 혜택으로는 월별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되며 헬렌카렌의 주요 상품을 월 1회 받아볼 수 있다.
SK스토아는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해 충성소비자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상품을 알리는 과정에서 더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포부다.
김판수 커머스사업1그룹장은 “SK스토아의 대표 PB인 ‘헬렌카렌’을 고객에게 더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을 모델로 기용하는 만큼 더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해 많은 충성고객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