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극복 위한 여름 침구류 최대 할인행사
롯데백화점은 전국 26개점에서 ‘서머 베딩 페스티벌(Summer Bedding Festival)’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침구 브랜드인 소프라움, 세사와 공동 기획해 선보였던 여름 구스 솜·냉감 패드는 한 달여 만에 각각 2000개 팔리는 등 소비자 수요가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쾌적한 수면에 ‘침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 오는 27일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침구류를 할인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먼저 양모, 인견, 폴리프 등 다양한 여름 기능성 소재의 침구류를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제로 텐셀모달’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도 우대가에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20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세탁망을 증정하고 일부 품목의 경우 7%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라이프스타일 부문장은 “침구 시장은 단순히 집뿐만 아니라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영역의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되는 중”이라며 “다양한 상황에서 쾌적한 수면에 대한 니즈가 큰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한 잠자리를 위한 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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