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서머 베딩 페스티벌' 진행
롯데백화점 '서머 베딩 페스티벌' 진행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5.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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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극복 위한 여름 침구류 최대 할인행사
모델들이 롯데백화점의 '서머 베딩 페스티벌'에서 판매되는 여름 침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롯데쇼핑]
모델들이 롯데백화점의 '서머 베딩 페스티벌'에서 판매되는 여름 침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전국 26개점에서 ‘서머 베딩 페스티벌(Summer Bedding Festival)’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침구 브랜드인 소프라움, 세사와 공동 기획해 선보였던 여름 구스 솜·냉감 패드는 한 달여 만에 각각 2000개 팔리는 등 소비자 수요가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쾌적한 수면에 ‘침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 오는 27일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침구류를 할인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먼저 양모, 인견, 폴리프 등 다양한 여름 기능성 소재의 침구류를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제로 텐셀모달’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도 우대가에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20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세탁망을 증정하고 일부 품목의 경우 7%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라이프스타일 부문장은 “침구 시장은 단순히 집뿐만 아니라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영역의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되는 중”이라며 “다양한 상황에서 쾌적한 수면에 대한 니즈가 큰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한 잠자리를 위한 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