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 연기면 주민자치회가 18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19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기면 주민총회 개최 준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마을계획 사전조사 등 주민자치회 운영사항과 주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연기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오는 7월 29일 주민총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원활한 총회 개최를 위해 기획운영분과를 중심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신동익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최고의 의사결정회의로 마을계획을 비롯한 주요 의제를 공유하고 숙의해 최종결정까지 이뤄지는 마을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라며 “오늘 회의는 주민총회 준비하는 첫단추를 끼우는 의미있는 논의가 오갔다”고 말했다.
한편, 연기면은 6월2일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가야금 △홈패션 △서예 △골프 △풍물 △노래교실 등 11가지를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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