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SK렌터카와 손잡고 TV쇼핑 업계 처음으로 전기차 ‘폴스타 2’의 장기렌털 상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판매 방송은 ‘폴스타 2’의 장기 렌털 상품을 렌터카 업계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는 SK렌터카와 공동 기획했다.

SK렌터카는 유통망 확대를, SK스토아는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으로 신규 회원 확보를 각각 기대하고 있다.

‘폴스타 2’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 전기차 첫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유로 앤캡(Euro NCAP)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으로 입증된 독보적인 안전성까지 갖췄다.

SK스토아는 해당 차량이 젊은 세대의 구매를 자극할 것으로 판단해 모바일 라이브방송에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SK스토아는 10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SK스토아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인 ‘SK스토아 쇼핑라이브’와 ‘SK렌터카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폴스타2’를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선납금 30% 납부 시 월 렌털료 44만6000원에 ‘폴스타2 롱레인지 싱글모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스토아는 방송 중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월 1만원 특별 할인(48개월 기준 총 48만원) 혜택을 제공하고 8만5000원 상당의 소낙스 세차 쿠폰을 3장 증정한다.

또 SK렌터카의 타는 만큼 이용료를 지불하는 렌터카 서비스 ‘타고페이’ 계약자에게는 첫 달 200킬로미터(㎞)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SK스토아 쇼핑라이브 방송 특별 혜택으로 200㎞ 추가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방송 중 계약을 완료하는 소비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방송 중 견적서 저장 소비자에게는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김형준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전기차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는 가운데 신규 고객을 유입하고 고객에게 다채로운 혜택까지 제공하기 위해 SK렌터카와 손잡고 이번 특별 방송을 마련했다”며 “좋은 상품에 파격적인 혜택까지 갖춘 만큼 더 많은 고객이 관심을 갖고 해당 방송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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