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아라비아따 소스·리코타 치즈 첨가
4월 말까지 판매…점심 할인혜택 '맥런치' 라인업 추가
4월 말까지 판매…점심 할인혜택 '맥런치' 라인업 추가
한국맥도날드는 이탈리아 음식의 풍미를 강조한 신메뉴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버거’를 한정 출시하고 맥런치 라인업에 추가했다.
1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앞서 3월31일부터 판매된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버거는 인기 메뉴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패티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아라비아따 소스와 리코타 치즈를 가미해 색다르고 이국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
100% 닭가슴살 통살에 매콤한 토마토 베이스의 아라비아따 소스로 매운맛을 추가했고, 리코타 치즈는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표현했다. 여기에 베이컨과 양상추, 양파 등 다양한 식재료까지 곁들여 씹는 재미와 감칠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버거는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4월 말까지 운영한다. 특히 점심 할인혜택 플랫폼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돼 좀 더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맥도날드는 신메뉴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에서는 이탈리아 출신의 미슐랭 스타 셰프 ‘파브리’가 특별 출연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통해 치킨 메뉴와 맥런치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했다”며 “맛있는 매콤함을 더해 완성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이탈리아의 맛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이번 신메뉴 외에 버거와 사이드 등 다양한 치킨 메뉴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주요 메뉴로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와 ‘맥치킨’, ‘맥치킨 모짜렐라’, ‘치킨 치즈 머핀’ 등이 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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