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18개 계열사가 총출동한 통합 프로모션 ‘2022 랜더스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식에 맞춰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 쇼핑 이벤트다.

신세계그룹은 올해부터 랜더스데이를 그룹 차원의 행사로 대폭 확대, 매년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28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마트는 4월2일과 3일 2일간 행사를 실시한다.

이마트는 한우 최대 40% 할인(4월1~3일 행사)을 포함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1+1 등 총 100가지가 넘는 반값 할인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 모든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이마트 앱에서 최대 1만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SSG닷컴은 4월2일부터 8일까지 5·7·10만원 이상 구매 시 7·11·12% 할인해주는 쿠폰을 증정(아이디당 1일1회, 총 2매)한다.

이마트24는 4월1일부터 7일까지 랜더스맥주 3종 6캔을 9900원에 판매하며, 안주, 간식, 음료 등 인기 먹거리 30여종에 대해 1+1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몰에서 3월28일부터 4월8일까지 ‘야구팬 취향저격템’을 최대 50% 할인한다. 오프라인 매장과 면세품 내수 판매몰 쓱스페셜에서는 럭셔리 브랜드 봄∙여름 상품과 ‘랜더스 우승 기원 럭키템’ 주얼리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의 야구 관람 티켓을 포함한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랜더스데이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 이마트 에브리데이, 스타벅스, 프라퍼티, 지마켓글로벌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들도 할인, 쿠폰 증정 등을 준비했다.

특히 신세계그룹은 ‘2022 랜더스데이’를 맞아 그룹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세계그룹은 손쉽게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공동 쿠폰팩’을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오는 4월10일까지 각 계열사별 앱 공동 쿠폰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KB국민카드 교차구매 프로모션 이벤트를 연다. 소비자들은 KB이벤트 페이지에서 캐시백 이벤트 응모 후 4월2일부터 8일까지 이마트와 신세계 계열사에서 KB국민카드로 합계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그룹은 공동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SSG닷컴에 있는 ‘마이 랜더스필드’ 페이지에서 소비자가 본인의 SNS에 쇼핑혜택을 공유하면 추첨해 SSG랜더스 유니폼, 모자를 비롯해 신세계상품권, 조선호텔 숙박권, 스타벅스 음료교환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작년에 첫 선보인 이마트 랜더스데이에 행사 4일간 200만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는 등 많은 고객들이 열광했다”며 “올해부터는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참가하는 상반기 최대규모 행사로 발전, 더욱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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