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는 두뇌구성성분과 모유 올리고당을 추가해 균형 영양설계를 강화한 분유제품 ‘트루맘 뉴클래스’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동후디스 트루맘 뉴클래스는 호주 초지에서 키운 젖소 원유와 엄마로부터 받는 면역글로블린 slgA, lgG 등 방어인자가 농축된 초유 단백 2.4%를 더해 완성한 프리미엄 유아식이다. 

이번에 리뉴얼된 트루맘 뉴클래스는 아기 두뇌 발달을 위한 DHA(도코사헥사엔산)와 ARA(아라키돈산) 성분을 기존 제품 대비 약 2배 증량했다. 

또 HMO 모유 올리고당(Human Milk Oligosaccharide)을 추가 배합해 장내 유익균인 비피더스균 증식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뉴클레오타이드, 베타카로틴 등을 첨가했고, GOS(갈락토올리고당)와 FOS(프락토올리고당)을 9:1로 시너지 배합했다. 모유 단백질 조성을 기본으로 소화를 방해하는 α-S1 카제인 함량은 낮추면서 우유 지방인 팔미트산을 배제한 식물성유를 배합해 아기의 소화 흡수를 돕도록 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일동후디스의 50년 유아식 노하우와 육아연구센터의 모유 연구를 토대로 완성한 트루맘 뉴클래스는 엄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성분과 기능으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워진 트루맘 뉴클래스는 월령에 따라 1단계(0~100일)와 2단계(100일~6개월), 3단계(6개월~12개월), 4단계(12개월 이후)로 운영된다. 온라인 후디스몰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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