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라이브11(LIVE11)’이 10번째 예능형 고정코너 ‘뷰티클(뷰티클래스)’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뷰티클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뷰티 공감상황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해결법을 알려주는 뷰티 수업 콘셉트의 방송이다. 고민을 해결해주는 ‘뷰티 티쳐’ 역할의 임지안 쇼호스트와 뷰티 고민이 있는 수강생 역할의 ‘뷰티 키즈’가 호흡을 맞춘다.
뷰티클은 ‘밀착력 있게 화장하는 법 알려주세요’, ‘일교차가 크다 보니 피부가 갈라지는 게 느껴져요. 피부 보습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각질 관리를 잘하고 싶어요’ 등 뷰티 고민을 소개하고 이에 맞는 뷰티 노하우와 관련 상품을 알려주는 식이다.
또 ‘뷰티 티쳐’가 직접 메이크업 제품을 시연하고 ‘뷰티 키즈’가 따라잡기 시연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될 팁을 제공한다.
방송은 매달 5일간 고정으로 진행되며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뿐 아니라 새롭게 떠오르는 브랜드, 11번가 뷰티 MD가 발굴해 제품력을 검증한 브랜드들로 엄선해 하루 1시간 동안 2개 브랜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2월은 21~25일 매일 오후 6시 △닥터지, 피카소(21일) △스케덤, 닥터자르트(22일) △미샤, SNP(23일) △아이소이, 3CE(24일) △유세린, 오가닉포에버(25일) 등 순으로 방송된다.
뷰티클 참여 브랜드들은 27일까지 최대 74% 할인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김명식 패션뷰티담당은 “기존의 브랜드 프로모션에서 탈피해 11번가만의 뷰티 예능을 선보이게 됐다”며 “뷰티클에서 소개하는 제품이라면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매달 새로운 브랜드와 이슈 제품들을 엄선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브11은 현재 하루 4~6번의 방송을 통해 11번가가 자체 기획한 예능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털업 △찐텐 리뷰 △생(生)쑈 △육아브레이크 △일일포차 △펫취존중 △11책방 △후레쉬맨 △옷방LIVE 등이다.